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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12-10-12 17:3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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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국제인권] 제1회 세계 여자아이의 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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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쓴이 :
최고관리자
 조회 : 12,65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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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10월 11일은 유엔이 지정한 '제 1회 세계여자아이의 날'로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협의기구 플랜인터내셔널이 차별받는 18세 이하 여자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그 제정을 이끌었다고 한다.
플랜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전 세계 7500만 명의 여자아이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지 못하고 있으며 입학 후에도 졸업률이 낮아 11~15세에 학교를 그만두는 여자아이들이 3900만 명에 달한다.
개발도상국의 여자아이들이 학교에 다니지 못하는 것은 가족생계를 부담하거나, 조혼을 당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, 유니세프에 따르면 개도국 18세 이하 여자아이 중 약 33%가 조혼하고 있다.
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10일 국무부 연설을 통해 "조혼은 여자아이들의 교육받을 권리를 박탈하고 가난과 질병의 위협에 노출시킨다"면서 "여자아이를 교육시키는 것은 더 나은 세계를 위한 중요한 의무"라고 강조했다고 한다.
유니세프도 성명을 통해 "10대의 임신 중 사망확률은 20~24세에 비해 5배 높아 매년 5만명의 10대 아이들이 임신, 출산 중 사망한다"면서 "조혼은 여자아이의 인생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근본적인 인권 폭력"이라고 밝혔다고 한다.
파키스탄에서는 14세 소녀가 여성 교육을 주장하다 탈레반에 총격을 받는 사건이 발생할만큼 여성 인권 침해의 심각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현재 그 소녀는 총알을 빼는 수술을 받았지만 위중한 상태라고 한다.
문화일보 제6224호(2012.10.12) 유현진 기자 기사 인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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